2024.07.03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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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박동 명일정공,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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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범박동 명일정공,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천사

20여년간 설,추석 소외받기 쉬운 이웃들을 위해 전달

 부천시 소사구 범박동에 소재한 명일정공(대표 이금석)은 지난 29일 설명절을 앞두고 범박동주민센터를 찾아와 어려웃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150만원을 전달했다.

 이금석 대표는 매년 설과 추석이 되면 주민센터를 찾아 주위의 어렵고 힘든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이 대표는 20여년간 기부활동을 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및 저소득 가정 15가구에 각 10만원씩 지원될 계획이다.

 이금석 명일정공 대표는 얼마 안되는 금액이지만 범박동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과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의 불꽃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만우 범박동장은 기업도 어려울 텐데 매년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후원금을 기탁하고 지역복지에 힘써준 이금석 대표께 고맙고 감사드린다며 이런 지역사회의 나눔의 손길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큰 힘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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