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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문화한마당 성황 다양한 체험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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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문화한마당 성황 다양한 체험행사 풍성

<지난 19일 소래 도서관에서 2015 남동 도서관 문화한마당을 개최하였다./사진제공=인천 남동공단>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 구립도서관은 독서의 달 9월을 맞이하여 ‘책 읽는 남동! 도서관에서 꿈을 읽다!’의 슬로건을 내걸고 19일 소래도서관에서    ‘2015 남동 도서관 문화한마당 ’을 개최하였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어린이, 학생, 학부모, 구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으며 식전공연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되었다.
  
  식전공연으로 인천대학교 풍물패 동아리의 무대로 행사가 시작되었고, 체험프로그램으로 캐리커처, 나만의미니북만들기, POP방문패만들기, 허수아비방향제만들기, 세계전통가옥만들기, 동화속과자집만들기, 꽃도장만들기, 캘리그라피책갈피, 한지공예손거울만들기 등 10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구민들의 많은 참여를 이끌어냈다.

 특별 부대행사로 그림자극을 공연하였고, 도서를 기증하면 문화한마당 기념화분을 나누어주어 행사를 더 풍성하게 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장석현 구청장은 “많은 구민들이 도서관의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독서문화가 확산되고 풍성한 구민의 삶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하였다.

 또한, “좋은 책과 정보, 나눔의 목표를 가진 구립도서관을 더욱 많이 이용하고 사랑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밝히고 있다.

 이날 행사는 논곡중, 고잔고, 인천예술고, 인천대학교, (사)어린이도서연구회, 남동독서연구모임, 한국서예협회, 한국예쁜손글씨POP협회, 책놀이터교육연구소, 남동자원봉사센터의 참여와 재능기부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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