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인천 남동구 남촌도림동은 주민자치위원회와 공동 주관하여 개최한 ‘NDS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사진제공=인천 남동구청>

 인천 남동구 남촌도림동(동장 이승묵)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천수근)와 공동 주관하여 개최한 ‘NDS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9일 남촌초등학교에서 개최된 이 축제는 장석현 남동구청장을 비롯하여 주민자치위원, 약 800명의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5시부터 진행되었다.

 축제에는 스포츠댄스, 단소·소금, 발레, 실버레크리에이션, 방송댄스, 오카리나, 사물놀이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지난 1년간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갈고 닦은 솜씨를 선보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또한, 블록챔프, 유아미술 등의 우수한 작품들의 전시부스를 운영하여 주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축제에는 금연홍보부스와 더불어 일자리 상담부스, 송도매립지 관할권 귀속을 위한 남동구민 20만 서명운동도 함께 진행하였다.

 특히, 남동구민 20만 서명운동은 주민들의 높은 관심으로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졌다.

 이 날 경연결과 우수상은 실버레크리에이션을 공연한 신남촌경로당에, 최우수상은 도림 하울림의 사물놀이팀에게 돌아갔다.
 
 이승묵 남촌도림동장은 “이번 축제는 남촌·도림·수산동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향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내년에는 모든 주민이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내실 있는 축제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