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1 (월)

기상청 제공
남구체육회, 출범식 갖고 새로운 출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뉴스

남구체육회, 출범식 갖고 새로운 출발

 <지난 15일 남구체육회 사무실에서 남구체육회 출범식을 개최했다./사진제공 = 인천 남구청>


 전문성과 효율성을 갖춘 인천 남구 통합체육회가 출범했다.

 남구는 15일 남구체육회 사무실에서 초대 회장인 박우섭 남구청장을 비롯한 장승덕 남구의회 의장, 체육회 임원 및 구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은 체육회의 통합을 널리 알리기 위한 현판식과 시무식 등을 겸비한 형태로 진행됐다.

 남구체육회의 초대 회장을 맡은 박우섭 남구청장은 “이번 통합체육회 출범을 계기로 완성도 높은 체계적인 체육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건전한 체육인 육성을 도모하고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를 통한 구민들의 건강 증진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지난해 12월 통합준비대의원을 구성, 수차례에 걸친 논의 끝에 통합체육회 명칭과 규약(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이후 올해 1월8일에는 엘리트체육을 관장하는 남구체육회와 생활체육을 담당하는 남구생활체육회를 하나로 통합한 ‘인천광역시 남구체육회’의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새롭게 개편된 남구체육회의 초대 회장으로는 박우섭 남구청장이 선출됐으며, 수석부회장 2명과 사무처장 1명, 감사 2명, 이사 82명으로 구성됐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