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6 (토)

기상청 제공
남구 자유학기제 독서·문화 프로그램 선보여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뉴스

남구 자유학기제 독서·문화 프로그램 선보여

<인천 남구가 자유학기제 안착을 돕는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남구청>

 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자유학기제 안착을 돕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남구 구립도서관은 시가 있는 교실 나도 그림책 작가다 토론의 달인되기 등 14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기획 인천시 교육청 홈페이지에 등록했다.

 남구 구립도서관이 기획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올해부터 전면 시행되는 중학교 1학년 2학기 자유학기제에서 8강 또는 17강의 프로그램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자유학기제가 시행되는 한 학기동안 학생들이 책을 통해 자신의 꿈과 끼를 발견할 수 있도록 도서관을 활용하는 방법 등을 담고 있다.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의 신청은 시 교육청 홈페이지(www.ice.go.kr)에서 할 수 있다.

 특히 프로그램 진행시 장소가 필요할 경우 남구 구립도서관과 협의후 가까운 구립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다.

 구립도서관 관계자는 남구 혁신교육이 잘 정착되도록 각 학교에서 프로그램이 의미 있게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운영 등에 관한 사항은 남구청 지혜로운시민실 도서관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자유학기제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별도로 지역 내 초·중학생을 위한 직업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학익동 학나래도서관은 오는 5월~6월과 10월~11월 사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