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인천교육삼락회 제 20대 김종배 회장 취임식이 거행되었다./사진촬영 = 박재빈 시민기자>

 지난 28일 인천 교육공제회관에서 배우고 가르치며 봉사하자는 뜻으로 모여 퇴직한 교원들의 모임인 인천 교육 삼락회 20대 김종배 회장취임 및 제 47차 정기총회가 열렸다.
 
 인천교육 삼락회는 회의 진행순서는 제 1부 취임식, 제 2부 정기 총회, 3부 오찬 및 간담회로 진행되었다. 

 인천교육삼락회 제 20대 새 회장의 취임식을 위해 많은 회원들이 모여 축하를 하였다. 취임식 직전 인천 교육 가족 여성 중창단(지휘 이광자)의 노래로 취임식을 축하였으며, 인천광역시 교육청 양동현 교육국장과, 서부 교육지원청 손홍재 교육장, 한국 교육 삼락회 총연합회 김정호 회장과 역대 회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축하를 하였다.

<지난 28일 김종배 회장 취임 축하를 위해 인천 교육 가족 여성 중창단(지휘 이광자)의 노래로 취임식을 축하였다./사진촬영 = 박재빈 시민기자> 

 20대 회장의 취임 계기로 새 임원진을 구성하였다. 부회장에는 초등 한윤규, 중등 김한신, 사무처장 김준기, 이사 초등 김종길, 김종호, 김효민, 노재열, 강혁희, 김청규, 정수영, 중등 이영헌, 고승의, 구법회, 김동식, 김종현, 안창섭, 윤현장 등으로 인원진이 구성되어 김종배 회장과 함께 인천교육 삼락회를 운영하게 되었다.

 취임식은 삼락회기 전달 및 명패, 꽃다발 증정으로 진행되었으며, 이어 김종배 회장의 취임사에서는 인천 교육 삼락회 회원의 인화협동과 결속을 다지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회원 확보와삼락인 위상제고에 힘쓰겠으며, 교육현장 지원을 확대하여 스승 존경, 제자사랑 풍토를 조성하는데 노력하겠으며, 회원의 봉사 복지 동호인활동 지원, 내외적 대화 기회확대에 힘쓰고 회관 건립기금 조성에 일조할 것을 약속하며 목표를 향한 열정을 가지고 적극적인 회원들의 참여와협조를 부탁하였다.

 김종배 회장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이청연 인천광역시 교육감을 대신한 양동현 교육국장의 축사에서 인천광역시 교육청은 학생들에게 행복추구 교육을 진행하는데 퇴직한 선배 교원들의 많은 도움을 청한다는 축사를 하였고, 이어서 한국 교육 삼락회  총 연합회 김정호 회장은 축사를 통해 지금의 한국 발전의 주역은 현장에서 인재를 양성하였던 퇴직교원들이라며 자부심을 갖고 학교 현장이 아닌 학교 밖에서 올바른 한국 교육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하였다.

 또한 18대 류원규 전 회장은 인천 교육 삼락회는 1969년 대한 삼락회에서 1981년 한국 교육삼락회로 명칭 변경 후 1983년 한국 교육 삼락회 인천지회로 만들어져 지금에 이르렀으며 앞으로 회원 여러분들의 인천 교육 발전에 노력을 당부하였다. 

 인천 교육 삼락회 회원들은 교육현장 지원을 확대하여 스승 존경, 제자사랑 풍토를 조성하는데 함께 노력하자는 다짐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