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3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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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관석, 박남춘 의원 대공원-서창-도림-논현지구 도시철도 연결을 위한 간담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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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윤관석, 박남춘 의원 대공원-서창-도림-논현지구 도시철도 연결을 위한 간담회 열어

도시철도 KTX광명역 연장사업과 서창, 논현지구 연결 함께 추진해 나가 수도권 교통중심 남동구 만들어 갈 것

 <사진제공 = 대한민국국회 윤관석의원 사무실>

 더불어 민주당 남동 갑, 을 국회의원이 한 자리에 모여 남동구 도시철도 신설을 위한 간담회를 열어 이목을 끌고 있다.

남동갑 박남춘 의원과, 남동을 윤관석 의원은 1월 28일(목) 오후1시, 국회 의원회관 제7간담회실에서‘인천대공원-서창-도림-논현지구 도시철도 연결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박민우 국토교통부 철도국장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인천대공원-서창1,2지구-도림지구-논현지구-송도 까지 연결되는 도시철도의 구축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윤관석 의원은 “도시철도 2호선의 KTX광명역 연장과 함께, 서창지구, 논현지구를 잇는 철도망 구축이 이뤄질 경우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교통혁신이 기대된다.”며 동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향후 추진 프로세스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박남춘 의원은 서창-도림-논현-송도를 잇는 도시철도망 구축을 통해, 지역의 교통편익이 높아지고 경제자유구역과 남동산단, 논현지구의 상호 시너지 효과를 통해 행정중심지 남동구의 균형발전에도 큰 몫을 할 것”이라며“이를 고려해 동 사업이 향후 인천시 계획에 반영될 경우 국토부 차원에서 적극적인 검토를 해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이날 간담회를 공동 개최한 박남춘 윤관석 의원은 동 사업이 단순히 인천 남동구만의 일이 아닌 수도권 지역의 고른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임을 강조하며 향후 동 사업이 현실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나가겠다는 의견을 교환하기도 했다.

한편 대공원-서창-논현-송도를 잇는 도시철도망 계획은 향후 (가칭)인천 3호선 1구간으로 현실화 될 가능성이 있으며 총 연장 17km(11개 정류소) 사업비용은 약 1조4천억원 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윤관석, 박남춘 의원은 향후 동 계획이 현실화 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지원 사항을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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