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구급서비스 품질관리 향상 추진을 위해 인천지역 9개소방서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4일 인천소방본부(본부장 정문호)에 따르면 본부 청사 5층 영상회의실에서 본부 및 소방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구급서비스 품질관리 담당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심정지 환자 및 중증외상환자 소생률 등이 포함된 국민행복 소방정책 주요 지표에 관한 설명에 이어 지난달 열린 시·도 담당자회의에서 논의된 등 119상황실 공중보건의 재배치 및 비응급 환자 119이용 저감 대책 등 주요 현안사항을 논의하며 각 소방서 담당자들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안영석 구조구급과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2016년 구급서비스 품질관리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 ”며“향후 예상되는 문제점을 짚어보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