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의회, 2015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 가져

지역뉴스

<4월 1일 인천 남구의회는 2015년 회계연도 세이 세출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남구청>

인천 남구의회(의장 장승덕)는 1일 2015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결산검사위 대표위원에는 양정희 의원이 위촉됐으며 민만기 회계사 신현배 세무사 가순태 세무사 백영환 인천시 지방행정동우회 사무처장 등 5명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결산검사 위원들은 이날부터 오는 21일까지 20일간 2015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계속비·명시이월비·사고이월비의 결산 채권·채무의 결산 재산·기금·금고의 결산 등에 대해 검사하게 된다.

장승덕 남구의회 의장은 바쁘신 가운데에서도 우리 남구의 결산검사를 맡아 주신데 대해 41만 남구주민을 대표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문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통해 예산이 본래의 목적에 맞게 집행됐는지 면밀히 검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결산검사는 지방재정법 개정으로 출납폐쇄기한이 단축되고 지방자치법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결산 승인 등 안건 처리를 위한 제1차 정례회의 집회일이 앞당겨져 지난해보다 약 2개월 먼저 실시된다.

이를 위해 남구의회는 지난 3월 214회 임시회에서 조례를 개정 제1차 정례회 집회일을 당초 7월8일에서 6월10일로 변경하는 등 결산검사를 위한 제반절차를 모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