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3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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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지식재산권(IP) 창출지원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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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2015년 지식재산권(IP) 창출지원사업 실시

 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인천지식재산센터(김기완 센터장)와 함께 “2015년도 지식재산권 창출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금번 시행하는 지원사업은 예년과 달리 출원현실에 맞도록 국내특허는 건당 최대 지원금액을 기존 100만원에서 130만원으로, 실용신안의 경우 기존 50만원에서 90만원으로 상향 조정하여 지원한다.

  이를 통해 보다 고품질의 권리 창출을 지원하고 기업의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개선했다.

 전체 사업계획 기준으로 IP Start-up 지원사업은 국내특허 6건, 상표 2건, IP 인큐베이팅 2개사를 지원하고, IP Scale-up 지원사업은 국내특허 5건, 상표 2건, 디자인 3건 및 선택형 IP 지원기업 2개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 중에서도 IP 인큐베이팅 및 선택형 IP 지원사업은 우수한 잠재기업을 발굴하여 지역의 지식재산 우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도록 집중지원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중구는 본 사업을 통해서 관내 기업 중 자본이 부족하고 지식재산경영 초보단계의 지역영세기업에 대하여 출원비용 및 상담·컨설팅을 지원함으로써 관내 기업의 지적재산권을 확보하고, 특허·브랜드·디자인 경영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과 관련하여 신청 접수는 인천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를 통해서 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 중구청 안전관리과 산업안전팀(☎760-7387)이나 인천지식재산센터(810-2872)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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