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은 최근 귀농귀촌을 준비 중인 도시민과 고흥군으로 전입한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귀농귀촌에 대한 올바른이해와 초기 안정적 정착을돕기 위한 「제12기 고흥 귀농귀촌 행복학교교육」을 개강했다.
2019년 9월 전국 최초로 지자체가 직접 운영하는 귀농귀촌 행복학교개소 이후 현재까지 11기에 걸쳐 334명이 교육을 수료하였고,지난해 11월에는처음으로 귀어학교 교육을 운영하여 예비 귀어인들의큰 호응을 얻기도 하였다.
이번 제12기 교육은 지난 5월 23일부터 5월 27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관내 외3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전문강사와 선도농가를 초빙하여귀농귀촌 준비와정착에 도움이 될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론, 체험)으로 구성, 운영된다.
고흥군은 2018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인구정책과를 신설하고, 내사랑고흥기금100억원을 활용한 다양한 귀농어귀촌관련 지원시책 추진을 통해,현재까지무려 6,000여명의 인구유입과 매년 다방면의 귀농어귀촌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내명실상부 ‘귀농귀촌 1번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