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는 동 주민센터 복지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 = 인천 남구청>
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동 주민센터의 복지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남구는 지난 10월말부터 매주 수요일 동 주민센터 사회복지담당 직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직무교육은 올해말 처음 시행되는 동 사례관리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매주 수요일 주안4동 등 지역 내 6개 시범 동을 돌면서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사례관리사업 이론, 행복e-음 전산교육 등 직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과목을 중심으로 실시하고 있다.
남구는 앞으로도 동 사례관리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취약계층 전수조사 및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구성, 민·관이 함께하고 주민이 주민을 돕는 복지공동체를 구현하고자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말 처음 시행되는 동 사례관리사업은 남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양한 복지수요에 맞춤형 서비스 연계가 필요함에 따라 마련됐다.
이에 따라 사업 시행으로 그동안 위기가구 통합사례 관리의 접근성 제약으로 능동적 대응이 미흡했던 동의 기능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