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3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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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의 사랑방으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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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어르신들의 사랑방으로 자리매김

 인천서구보건소(소장 최용호)가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한방진료 서비스를 펼치고 있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인천 서구보건소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상시 한방진료실 및 거동이 힘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1회 수요일 오후에는 찾아가는 가정방문 진료사업을 운영 하고 있다.

 2014년 한방진료실을 내소한 지역주민은 7,476명으로 2010년 6,191명 대비 20.7%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한방진료사업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최근에는 지역 어르신들의 사랑방으로도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는 최근 인구의 고령화 추세와 생활양식의 변화로 증가하고 있는 중풍, 근골격계 질환, 관절염 등 만성질환관리에 한방진료가 효과적이라고 알려지면서 부터다.
 
 더불어 서구보건소에서는 2012년도에 안마의자(2대)를 구입하여 대기하시는 분들에게 안마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주민의 요구에 부응하고자 부단히 노력한 결과로 볼 수 있다.

  현장 속 찾아가는 한의약 방문 서비스사업은 한의사와 간호사가 한 팀을 이뤄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홀몸어르신, 만성질환자 등 의료소외 계층에게 침, 한약(엑스산제) 투약 등을 이용한 진료 및 식이지도, 재활지도와 더불어 보건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한 해 동안 125명에게 가정방문을 통한 한방 진료를 실시함으로써 지역주민의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확대하여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최용호 보건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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