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3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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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기업&일자리 지원센터내 상설채용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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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인천 서구, 기업&일자리 지원센터내 상설채용관 운영

 인천광역시 서구청(구청장 강범석)이 운영 중인 기업&일자리 지원센터의 상설채용관이 큰 실효성을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12월 5일 확장 이전 개소한 기업&일자리 지원센터는 구직자의 일자리 확보와 안정적인 직업을 위해 구인업체와 구직자의 적절한 알선을 통한 취업연계를 위해 상설채용관을 운영하고 있다.

  상설채용관은 매일(월~금) 3회(10시, 14시, 15시) 기업체 대표 및 인사담당자가 직접 기업&일자리 지원센터를 방문해 채용면접을 진행함으로써 구인난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체에는 신속한 구인난 해소를 일자리를 구하고 있는 구직자들에게는 정확한 일자리 정보 제공을 통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1월 상설채용관을 찾은 기업체는 핸즈코퍼레이션, 헤스본, LG유플러스 등을 포함하여 총50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131명 모집에 171명이 면접에 참여하여 이중 140명이 1차 면접에 합격했다.

  구에서는 관내 비전기업 및 강소기업 등 우수중소기업과 연계하여 일일 최소 5명은 상설채용관에서 취업시키는 것을 목표를 관내 우수기업체 참여를 확대하고 센터을 방문하는 관내 구직자를 맞춤 알선하는 등 상설채용관을 연중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한편 기업&일자리 지원센터는 매월 19일을 일구하는 날로 정하고 산업별, 직종별, 계층별 맞춤형 구인 구직 만남의 날을 운영하며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취업컨설팅 및 목요 취업특강 등을 통해 취업지원서비스도 제공되고 있다.

  취업하고 싶고 일하기 좋고 기업하기 좋은 혁신도시 서구 건설에 앞장서는 기업&일자리 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안정적인 일자리 확보와 관내 우수인재들을 연계하여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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