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4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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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ESG행동, 청주 네트워크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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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ESG행동, 청주 네트워크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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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EGS행동은 5월 27일 오후 7시 30분 청주 S컨벤션 ‘희망의 홀’에서 생활ESG행동 청주 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사진제공 = 생활ESG행동>

 

 

생활EGS행동은 지난 27일 오후 7시 30분 청주 S컨벤션 ‘희망의 홀’에서 생활ESG행동 청주 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주 네트워크는 생활ESG행동 국민제안 이후 발족한 첫 번째 지역 네트워크다. 이날 행사에서는 ESG 10대 약속의 릴레이 서명식이 진행됐다.


발대식에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는 “ESG는 이미 현실이 되었다. 특히, 대한민국의 주력산업들은 화석연료를 기반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 철강, 조선, 반도체 모두 전기를 많이 사용하는 산업”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 대표는 “이 ESG라는 물결에 빠르게 동승하지 않으면 한국의 주력산업부터 타격을 받을 가능성이 있고, 그렇게 되면 한국경제 자체가 타격을 받게 될 것”이라며, “이제는 ESG를 더 외면할 수도, 회피할 수도 없는 단계에 한국경제가 와버렸다”라고 ESG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최근 이낙연 전 대표는 정치인 최초로 ESG의제 확산에 열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미 더불어민주당 대표로 있을 때부터 당대표 연설에서 ESG를 언급했고, 지난 3월 23일에는 중앙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를 여는 ESG 책임국가’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한 바 있다. 또한, 정책포럼에서는 신복지, 신경제를 주창하며 ESG를 강조하고 있다.


한편, 생활ESG행동은 지난 4월 20일 생활ESG행동 국민제안 행사를 통해 10대 약속을 선언하며 기후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민주주의(Governance)의 위기를 극복할 것을 제안했다. 


청주 네트워크에서는 이 릴레이 서명의 세부 행동으로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을 시작으로 다양한 생활ESG 캠페인을 지역에 확산할 예정이다. 생활ESG행동은 청주를 시작으로 전국 릴레이 서명을 확대할 방침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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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EGS행동은 5월 27일 오후 7시 30분 청주 S컨벤션 ‘희망의 홀’에서 생활ESG행동 청주 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사진제공 = 생활ESG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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