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수1동 설 맞이 이웃돕기 따뜻한 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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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1동 설 맞이 이웃돕기 따뜻한 온정

변재헌 기자
등록 2015.02.09 16:47
조회수 315

남동구 만수1동(동장 채의용)에서는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지역사회의 단체와 개인 등 이웃돕기를 위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줄을 이어 훈훈한 지역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9일 만수1동의 자생단체인 주민자치위원회,방위협의회,통장자율회에서는 성금 500만원 상당의 선물셋트와 설빔인 양말셋트를 구입해 기탁했다.

또한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만수1동자원센터에서는 10일 사랑의 안부전화 대상인 독거노인 60세대에게 60만원 상당의 가래떡을 만들어 전달할 예정이며, 종교단체인 교회와 만수새마을금고,민간자원봉사단체인 행복나눔회에서도 소외계층을 돕기위한 백미와 성금을 기탁하여 총846만원 상당의 이웃돕기 온정의 손길이 모아졌다.

채의용 동장은 “지역경제가 어려운 가운데도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주신 후원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만수1동에서는 명절 외 평상시에도 소외된 주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 기탁된 물품은 복지대상외 복지사각지대가구인 620세대에게 전달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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