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3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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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대비 물가안정을 위한 물가 모니터요원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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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대비 물가안정을 위한 물가 모니터요원 교육

 <사진제공 = 남동구청>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성수품 물가안정을 위한 물가안정관리대책을 마련하고 물가안정관리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물가모니터 38명을 대상으로 3일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지방물가조사계획에 대한 전반적인 직무교육과 함께 설 명절 대비 사과, 배, 쇠고기, 조기 등 제수용품과 생활필수품에 대한 수요증가로  물가인상이 예상됨에 따라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등에 대한 가격동향과 음식점, 목욕탕 등의 개인서비스요금 동향을 파악해 성수기 물가안정을 도모하는데 모니터요원의 역할과 중요성을 인지시키는데 중점을 뒀다.

 이에 앞서 구는 설 명절 성수기 식품 22개 품목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물가안정화를 도모키 위해 물가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농수산개발과, 식품위생과  등 관련부서 합동으로 물가안정대책반을 운영해 물가조사결과를 구 홈페이지에  2회(2.6, 2.13) 공표하는 등 안정적인 설 명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

 강중기 생활경제과장은 이날 교육에서 “모니터요원들이 조사한 물가정보는 구민들의 소비활동에 중요한 정보라는 사실을 깊이 인식하고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앞으로도 물가조사 업무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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