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개발공사(사장 김철신)는 최근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입주를 마친 오룡지구(1단계) 일대에서 깨끗한 도시와 지역 주민에게 쾌적한 생활공간을제공하기 위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전남개발공사에서 직접 시행한 오룡지구 택지개발사업은 무안군 일로읍오룡리 일원에 2,805천㎡ 면적, 계획인구 24,550명(9,823세대) 규모로 사람 중심의 걷고 싶은 도시, 친환경 수변생태도시를 구현할 목적이다.
따라서 작년 7월 1단계 구간 739천㎡가 준공되어 현재 계획인구 약 3,000세대가입주한 남악신도시 조성사업의 마지막 사업이자, 전라남도 대표 개발사업지구이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서 전남개발공사 임직원들은 3개조로 편성하여 구역별로 청소도구를 활용해 공원 및 도로, 미건축 개발용지의 약 100포 분량의 생활쓰레기와 오물 등을 수거하였다.
전남개발공사 김철신 사장은 “우리공사 임직원들의 작은 실천으로 오룡지구 주민들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개발하는데만 그치지 않고 입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편의를 도모할 수 있는 사후관리에도 지속으로 직원들과 함께 노력하여 고품격 명품신도시로서의 위용을 갖출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동부취재본부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