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1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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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안영상미디어센터, 시민들의 놀이터로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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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주안영상미디어센터, 시민들의 놀이터로 거듭난다”


<사진제공=인천남구청>

 인천 남구 주안영상미디어 센터가 시민들의 놀이터로 거듭난다.

 남구 학산문화원의 위탁 기관 중 하나인 주안영상미디어 센터는 사용자 중심의 향유 플랫폼으로 전환하여 시민들이 편안하게 방문하고 사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

 특히 주민 스스로 재미있게 만들 수 있는 마을방송 제작 시스템을 구축하고 교육과 소셜 파티 등을 통해 새로운 만남과 창작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주안영상미디어 센터 장석현 신임 소장은 “주안영상미디어 센터는 시민 스스로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놀이터를 만들어가는 과정과 공간이 될 것”이라며 “올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휴식처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인천남구청>

 한편 올해로 8년째를 맞는 주안영상미디어 센터는 마을방송 구축 사업, 청소년·실버·다문화 미디어교육, 전문가 실무 워크숍, 미디어 체험 견학 교육, 토요상담소, 주안미디어 문화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전문적인 미래기술 미디어 관련 세미나를 주관, 지역 내 미디어 활동가와 문화콘텐츠 창작자들의 예술성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전문지식 공유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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