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1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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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공감글판 봄편 문안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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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부평구, 공감글판 봄편 문안 공모

“봄에 어울리는 사랑과 희망의 시구를 공모합니다”

 부평구(구청장 홍미영)가 구민과 정서적 감동을 나누고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설치한 공감글판에 게시할 봄편 문안을 30일까지 공모한다.

 부평구 공감글판은 정서적으로 공감할 수 있고 계절감을 잘 드러내는 글을 부평구청사 입구와 부평어울림센터(옛 노인복지관)에 계절별로 게시하고 있다.

 문안 응모는 부평구 주민과 학생, 부평구 소재 사업장 직장인이면 누구나 할 수 있다.

 내용은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것으로 정서적 감동을 주면서도 생동하는 봄에 어울리는 15~25자 내외면 된다.

 응모자는 부평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거나 자유로운 서식으로 작성, 1인 2편 이내로 전자우편(whsys@korea.kr) 또는 우편(인천시 부평구 부평대로 168, 비전기획단), 방문 등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응모작을 대상으로 2월 중 인문학 교수와 문인, 예술가, 언론인 등으로 구성된 문안선정위원회를 통해 입선작 3편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우수 1편에 15만원, 우수 1편에 10만원, 장려 1편에 5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도 지급한다.

 홍미영 구청장은 “생동하는 봄을 잘 표현한 공감글판 문안을 보고 겨울 동안 움츠렸던 마음들을 활짝 펴고 행복한 미소를 짓는 주민들을 상상해 본다”면서 “이번 봄편 문안 공모에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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