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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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자율적 내부통제로 부정부패없는 청렴 서구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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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자율적 내부통제로 부정부패없는 청렴 서구로 도약

 인천광역시 서구(청장 강범석)는 공직비리의 사전예방과 행정오류 등의 방지로 청렴한 공직문화를 정착하고자 올 한해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를 더욱 강화하고 활성화한다.

  자율적 내부통제는 IT 시스템을 통하여 공무원의 업무 태만, 행정 오류, 부정과 비리 등을 사전에 예방하여 행정의 투명성, 효율성, 청렴성을 높이고 궁극적으로 성숙한 지방자치를 구현하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주요 세부 추진분야로 청백-e 시스템은 지방행정과 연계되는 민․관의 정보시스템 자료를 서로 대조하여 이상 징후 발생시 담당자, 부서장, 감사자에게 자동경보를 알려주는 비리예방 행정 시스템으로서 2013년 8월 시스템 도입후 약 1만7천여건, 1억8천여만원의 업무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와 함께, 서구는 IT 시스템으로 처리되지 않는 취약 업무에 대하여 공직자 스스로가 점검함으로써 행정오류를 방지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는 자기진단 제도에 대하여도 올 한해 지속적으로 업무분야를 확대해 나가며, 공직자 자기관리 시스템 운영으로 다양한 공직윤리 활동을 마일리지로 계량화하여 평가함으로써 공직자의 청렴한 윤리의식을 고취함과 동시에 우수한 공무원에 대하여 사기진작 방안으로 포상도 추진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2015년도 종합계획을 수립, 각 부서에 시달함으로써 그동안의 사후 적발과 처벌위주의 외부통제 감사행정에서 모든 공직자 스스로 청렴을 생활화하고, 효율적이고 투명한 행정처리의 자율적인 내부통제로 50만 구민의 신뢰를 받는 부정부패 없는 청렴 서구로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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