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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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의회, 제220회 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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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동구의회, 제220회 임시회 개회

임시회 열어 지역현안사항에 대한 구정질의 활발

  <사진제공 = 남동구 의회 >

 인천 남동구의회(의장 한민수)는 지난 9일 15일간의 일정으로 23일까지 제220회 임시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9일 오전 11시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220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201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제안 설명의 건 구정에 관한 질문 및 답변의 건 등을 처리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구정질문을 통하여 구정 주요 현안에 대한 구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남동구 발전을 위한 집중 질문을 쏟아 냈다

 먼저, 첫 번째 질문자로 나선 이오상의원은 남동구 어린이집의 수급계획에 대한 남동구의 의견과 보육서비스의 질을 향상해 나가기 위한 방안을 물었다.

 다음 질문자로 나선 박인동의원은 자전거대여소의 폐쇄에 관하여 2015년도 자전거대여소 예산을 삭감한 이유 및 불법주정차 견인사업 계획을 최종단계에서 바꾼이유, 소래대교 주차장 폐쇄사유와 대책에 대하여 물었다.

 마지막으로 최재현의원은 종량제봉투판매소를 구청 환수 사유 및 남동타워 2015년도 예산삭감과 폐지사유, 도시관리공단 환경미화원을 본청 환경미화원으로 채용한다는 내용 관련 질의 및 민선6시 출범이후 남동구 900여 공직자의 근무여건과 제반사항에 대하여 날카로운 질문을 하며 구청 측의 성실한 답변을 요구했다.

 10일부터 22일까지 임시회기간 중에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 201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신동섭의원이 발의한 남동구 생활임금 조례안 및 이오상의원이 발의한 남동구 공동주택 관리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 등 13건의 조례 및 기타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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