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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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산단 공동통근버스 운행 개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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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동산단 공동통근버스 운행 개통식

고용․노동․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체결

  <사진제공 = 인천 남동구청 >

 인천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지난 6일 남동산단 무료 공동통근버스 개통식과 함께 ‘미래세대를 위한 남동산단 고용․노동․복지 증진 및 공동통근버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노사민정 상호 신뢰와 협력을 토대로 지역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하여 남동구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청장 하미용),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박동철), 남동공단 경영자 협의회(회장 장경동), 남동공단 노동조합대표자 협의회(의장 오인상)가 함께 체결하였으며,
  향후 남동산단의 고용, 노동, 복지 증진과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일자리 창출 사업 지원 3대 기초고용질서 준수, 4대 필수 산업안전수칙 준수 등 고용의 질 개선 공동통근버스 운영 등 고용환경개선 등에 대해 각 기관들이 유기적으로 협력하기로 하였다.

  특히 남동산단 무료 공동통근버스 운행은 2015. 4. 6.부터 남동산단내 근로자들의 교통편의 제공과 지역내 원활한 인력수급을 위해 남동구 도심과 남동산단내 호구포역, 남동인더스파크역, 동춘역과 연계하여 출․퇴근 시간대에 남동 산단내를 운행한다.

  장석현 구청장은 “무료 통근버스 운행은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원활한 출퇴근 지원은 물론 남동산단의 원활한 인력수급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남동산단을 중심으로 한 고용거버넌스의 내실있는 운영으로 지역주민의 많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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