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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개발공사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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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전남개발공사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전남개발공사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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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 생활 SOC 전자도서관 개관을 통해 섬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지혜를 전달합니다!’

 전남개발공사는 전라남도 주관 ‘2020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22개 시·군 및 지방공사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선제적창의적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함으로써 적극행정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확산을 위해 창의성, 도민수혜, 파급효과, 노력도 분야를 중점으로 평가하여 1차 서면심사, 2차 온라인 도민심사, 3차 본선심사를 통해 지방공사에서는 유일하게 우수상으로 선정되어 전라남도 기관표창을 받게 되었다.

 공사는 섬 지역 독서문화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기존 공공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전자도서관과는 차별화 하여 섬 지역 학생들의 독서환경 실태를 분석하고, 기존 공공도서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섬산간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해당학교 독서수업과 연계한 아동전용 전자도서관 운영계획을 수립하였다.

 또 공공-민간 간 전방위적 협업을 통해 비대면 전자도서관 개념을 지방공기업 최초로 도입하여, 선도적창의적으로 전자도서관을 운영함으로써 지역초등학생들의 독서편익 증진에 크게 기여하였다.

 공사는 201912월 신안 지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지난 5월 전라남도신안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통해 신안지역 9개 학교 267명의 초등학생들에게 전자책을 보급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남개발공사 김철신 사장은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섬 지역 학생들의 안타까운 현실을 전자도서관을 통해 해소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더 많은 도 내 소외지역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지난 5월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하여 전 직원 교육, 규제입증책임제 시행, 사전컨설팅제도 활성화, 자체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굴 경진대회 실시 등 적극행정 공감대 확산을 위하여 부단히 노력하여 왔다. 동부취재본부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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