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월동 동화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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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월동 동화마을 "카페오즈" 오픈식 가져

60대 이상 실버노인들 일자리 창출

박영문 기자
등록 2015.04.03 15:54
조회수 944

<4월3일 오후 2시에 까페 오픈식을 가지고 김홍섭 중구청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커팅 식을 하고 있다./국제연합뉴스사 박영문기자>

4월 3일 2시 인천 중구 동화마을(송월동)에 위치한 (주)실버스푼의 "카페오즈" 오픈식을 갖고 다과회를 열었다.

이날 오픈식에는 김홍섭 중구청장, 노경수 인천시의회 의장, 임관만 중구의회 의장, 김영훈 중구의원, 한성수 중구의원, 이미경 대한기자협회 인천광역시협회 사회봉사단위원회 위원장, 김흥규 내리교회 담임목사, 박삼열 송월교회 담임목사, 김재기 송월동화마을 주민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내빈 100여 명이 참석 하였다.

<3일 오후 2시 (주)실버스푼 "까페오즈" 오픈식에 김홍섭 중구청장이 참석하여 격려사를 하고 있다./국제연합뉴스사 박영문기자>

오픈식에 참석한 김홍섭 중구청장은 "송월동 지역 발전을 위해서 항상 애써 주시는 모든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동화마을을 하나의 마을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또한 (주)실버스푼 까페오즈(대표 황찬영)를 통화여 일자리 창출과 지역 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 나아가 지역 활성화를 위해 선두 주자가 된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3일 오후 "까페오즈" 오픈식이 끝나고 (주)실버스푼 "까페오즈" 황찬영 대표가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국제연합뉴스사 박영문기자>

이날 (주)실버스푼 "까페오즈" 황찬영 대표 인터뷰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60대 이상의 실버 노인분들이라 서비스 면에서 질이 떨어질 수 있을 거라고 많은 사람들이 얘기하는데 대형 프렌차이즈 커피전문점과 비교했을 때에도 이길 자신 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황찬영 대표는 "수익 창출이 주목적이 아닌 노인들의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운영을 할 것이며 앞으로 5곳의 지점을 더 오픈하여 50~60여 명 노인들의 일자리 제공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까페오즈 오픈식이 끝나고 참석한 내빈을 비롯한 손님들이 간단히 즐길 수 있는 다과회를 마련하여 직접 구운 머핀을 대접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갖기도 했다.

<"까페오즈 2층에는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인물 피규어가 벽장에 비치되어 인테리어 멋을 한층 살려주고있다./국제연합뉴스사 박영문기자>

노인 일자리 창출의 목적으로 오픈한 "까페오즈"는 3층으로 건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층, 2층, 3층이 각각 다른 인테리어로 손님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과 2층 벽면에 배치된 피규어 인형이 한층 멋을 살려주어 인테리어 부분에서도 많은 호평을 받았다.

<"까페오즈" 2층 내부 모습/국제연합뉴스사 박영문기자>

<"까페오즈" 직원들 모습/국제연합뉴스사 박영문기자>

<다과회 준비를 하는 까페오즈 직원/국제연합뉴스사 박영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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