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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에 온정어린 후원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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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에 온정어린 후원 잇따라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에 온정어린 후원 잇따라

- 아이 양육하기 좋은 행복도시 광양을 위해 345십만 원 기탁 -

 

1.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에 온정어린 후원 잇따라(기탁식)-교육보육과.jpg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이사장 황재우)에 기업, 단체의 따뜻한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최근 정현복 광양시장과 황재우 이사장, 기탁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새마(대표 손민욱) 15십만 원, 광양환경공사(대표 배종택) 5백만 원, 서광양기업(대표 정우태) 3백만 원, 피디텍광양알뜰주유소(대표 소재한) 5백만 원을 기탁했다.

 새마는 4차산업 관련 자동화시스템 조정장치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우리 지역의 아이들이 해맑은 웃음으로 희망찬 미래를 열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후원금을 전달하고, 광양환경공사는 1997년 설립돼 광양지역 폐기물을 처리하는 기업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 도시 만들기에 힘을 보태고자 직원들과 뜻을 모아 후원하게 됐다.

 서광양기업은 덕례리 발전협의회, 청년회, 이장단 등 마을에 거주하는 주민들로 구성된 마을기업으로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라는 생각에 주민들과 함께 후원금을 기탁하는 데 뜻을 모았다, “앞으로도 아이들의 꿈이 성장할 수 있는 보육사업을 펼쳐달라고 말했다.

 피디텍광양알뜰주유소 소재한 대표는 출산율이 감소하고 있는 현시점에 보육사업은 부모와 아동들을 위해 우리 지역사회에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식 행사에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금호 김용호 대표와 ()백운장학회 남기동 이사는 아이들의 보다 나은 환경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써달라며 각각 1천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경기가 좋지 않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우리 아이들을 위해 뜻깊은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소중한 후원금인 만큼 광양시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20177월 전국 최초로 설립돼 부모와 아이들을 위한 21개 보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동부취재본부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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