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1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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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금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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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광양시 금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

광양시 금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

- 3개월간 91,358만 원 기부 이어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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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시 금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구심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금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협의체 운영계획을 수립한 이후, 3개월간 총 91,358만 원 상당의 기부를 이끌어내며 취약계층 지원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힘이 되고 있다.

 기부 릴레이는 금호동 주민자치위원회의 162만 원 기부를 시작으로, 금주 설맞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지난 8일 주택단지입주자대표회가 126만 원, ‘금호동을 사랑하자30만 원을, 지난 9일 금호동 통장협의회와 금호동 주민센터 직원 일동이 140만 원을 금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기탁하며 한층 활기를 띠고 있다.

 박승용 주택단지입주자대표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낼 이웃에게 희망의 손길이 되고 싶다,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밝했다.

 서순옥 금호동 통장협의회장은 명절을 맞이해 뜻깊은 일을 하고자 기부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성수 금호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성금을 기탁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금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동은 작년 7월 맞춤형복지팀 신설에 따라 12월에 금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새롭게 정비했다. 동부취재본부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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