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30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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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롯데케미칼·첨단소재 ‘워킹맘 주거환경개선사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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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여수시-롯데케미칼·첨단소재 ‘워킹맘 주거환경개선사업’ 지원

여수시-롯데케미칼·첨단소재 워킹맘 주거환경개선사업지원

-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모자가정 대상, 오는 30일까지 모집 -

 

2. 여수시-롯데케미칼·첨단소재, ‘워킹맘 주거환경개선사업’ 지원.jpg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롯데케미칼·첨단소재에서 3천만 원을 지원해 모자가정 워킹맘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펼친다.

 여수시와 롯데케미칼첨단소재는 2018년부터 추진해 온 워킹맘&자녀 힐링캠프를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변경 추진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쌍봉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관해 이달 30일까지 대상 가구를 모집하며, 한 가구당 최대 295만 원 한도 내에서 최종 10가구를 선정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소득인정액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4인 기준 3,561,881), 18세미만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모자가정으로, 신청가구가 많을 경우 주거유형 우선순위를 자가 영구임대아파트 임차 순으로 선정한다.

 사업 지원 희망자는 주소지 읍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여수시 관계자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한 롯데케미칼첨단소재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꼭 필요한 모자가정의 주거환경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케미칼첨단소재는 합성수지, 인조대리석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18년 여수시와일과 가정 양립 지원을 위한 워킹맘&자녀 힐링캠프9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기로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해까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한부모가족,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힐링캠프에 총 6천만 원을 지원했다. 동부취재본부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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