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사회복무요원, 범죄예방 및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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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사회복무요원, 범죄예방 및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변재헌 기자
등록 2015.03.23 23:22
조회수 391

  <사진제공 = 인천 남동구청 >

인천시 남동구(구청장:장석현)는 지난 3월 20일 구청 소강당에서 구에서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과 근무지 관리자를 대상으로 2015년도 1분기 범죄예방 및 심폐소생술 실습교육을 실시하였다.

사회복무요원 148명과 근무지 관리자 26명 등 총 174명이 참석한 이번 집합교육은 남동구에서 추진중인 사회복무요원의 효율적 관리방안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오전 오후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2015년도에 개정된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규정을 설명하고,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 범죄 사건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범죄예방 교육 및 성매매 예방 교육을 집중해서 실시하였다.

  또한 남동소방서 대응구조구급과와 연계하여 심폐소생술 교육 및 현장실습을 실시하여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행동요령 및 심폐소생술 방법 등을 체험하였다. 이를 통해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사회복무요원을 양성하고자 하였다.

앞으로 남동구는 안보교육,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교육 및 성폭력 예방 교육 등 사회복무요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현안교육을 적극 실시할 예정이며, 수시로 복무점검을 실시해 사회복무요원 관리강화를 위해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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