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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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 휴가철 불법촬영 시설 집중 점검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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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국립자연휴양림 휴가철 불법촬영 시설 집중 점검 완료

- 대국민 안전을 위한 휴가철 불법촬영 차단 특별점검 실시 -

 

(사진 1)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에서 불법촬영을 방지하기 위한 특별점검을 하고 있다(1).jpg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은 코로나 시대 휴기철 불법촬영 시설을 집중 점검 완료했다고 밝혔다.

        또한 붐비지 않고 탁 트인 자연환경 속에서 안전한 휴가를 보내기 위해 많은 국민이 휴양림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국 43개 휴양림에 대하여 이용객의 불법 촬영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특별점검을 실시했다는것.

        이와 관련하여, 지난 7월 한달 간 휴양림 1,500여개 시설물(숙박시설, 위생시설, 화장실 등)에 대해 전파렌즈탐지기 등 단속장비를 활용하여 몰래카메라 등 불법촬영 집중 단속을 실시한 결과, 이상이 없었다.

        아울러,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휴가철 이용객들이 불편함 없이 휴양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파손 수리, 비품 교체 등 상시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소장은 앞으로도 휴양림을 찾는 국민들이 불법 촬영 피해를 받지 않도록 철저히 단속하고, 자연과 함께 쾌적한 환경에서 휴양림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부취재본부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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