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6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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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신성재단 2박3일 경북 영주로 '다스림 캠프' 다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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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신성재단 2박3일 경북 영주로 '다스림 캠프' 다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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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신성재단(이사장 김남희)은 23일간 경북 영주 국립산림치유원 나눔의 숲으로 시설 이용 장애인들과 함께 다스림 숲 치유캠프를 다녀왔다./사진제공=기획총무팀>

 

인천 사회복지법인 신성재단(이사장 김남희)은 지난 930~102, 23일간 경북 영주 국립산림치유원으로 시설 이용 장애인들과 함께 다스림 캠프를 다녀왔다.

  

 

이번 나들이는 사회복지법인 신성재단의 산하 시설인 바다의별주간보호센터, 샛별주간보호센터, 그룹홈안젤로 1, 2호의 4개 시설 40여명이 함께 했으며, 숲에서 걷기, 밸란스테라피, 숲속 해먹체험, 카프라활동 등을 통해 심신의 안정과 쉼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그룹홈에 거주하는 장애인 이용자는 반복되는 일상을 벗어나 자연을 가까이 하며 오랜만에 힐링 되는 시간이 되었다. 특히 해먹체험은 처음 해 봤는데 즐거웠다며 자주 이런 기회를 갖기를 원한다고 했으며,

 

장애인이용자의 보호자는 가정에서 장애 자녀들과 나들이를 가는 것은 쉽지 않는 일인데 시설에서 23일의 나들이 기회를 만들어 주어 너무 감사하고 부양하는 보호자들에게도 의 시간이 될 수 있어 만족하고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김남희 이사장은 센터 내 프로그램에만 국한하지 않고 이용 장애인들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 마련할 계획이며, 이번 캠프에 참여한 모든 장애인들이 즐거운 추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회복지법인 신성재단은 2012년에 설립해 남동구 남촌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장애인주간보호시설 2, 장애인그룹홈 2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에 성인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주간보호시설 1곳을 추가로 설치 할 예정이다.

 

연락처 :  후원 문의 및 기타 : 사무실 : 032-468-4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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