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5 (화)

기상청 제공
청암대학교 KS광학(주)와의 지역기업 개방형 혁신 바우처(R&D) 사업 선정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뉴스

청암대학교 KS광학(주)와의 지역기업 개방형 혁신 바우처(R&D) 사업 선정

ex) 부제목을 입력해 주세요. 줄바꿈도 가능합니다.

청암대학교 KS광학()와의 지역기업 개방형 혁신 바우처(R&D) 사업 선정

noname01.jpg

   

청암대학교 안경광학과의 시광학연구소(소장 박성종교수)KS광학()(소장 권오준)와 한국광기술원(원장 김영선)과 공동으로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지역기업 개방형혁신 바우처(R&D)사업에 선정되어 연간 2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산연 공동연구를 수행하게 되었다.

이번 연구사업은지난 4월에 청암대학교와 KS광학()이 산학협약을 맺은 후 첫 성과로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원천 기술을 활용하여 고온 환경에서 열 변형이 없고 코팅 크랙이 없는 고내열 시력보정렌즈 개발을 목표로 수행 될 예정이다.

또한 본 연구를 통해 개발될 고내열 시력보정용 렌즈는 최근 대두되고 있는 소재 부품의 원천 소재 기술의 국산화를 포함하고 있어 현재까지 소재에 대한 일본의 의존도를 크게 낮추어 수입대체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KS 광학()은 글로벌 렌즈 제조사인 일본 H, 미국 P, 중국 HV사와 비밀유지협약(NDA)을 맺고 기능성 원소재 공급을 확대하고 있는 기업으로, 지역 전문대학인 청암대학교 시광학연구소와 산학협력을 통해 다양한 기능을 갖는 기능성 안경렌즈(원천 소재 포함) 개발을 추진하고 있어 더욱 주목되고 있다.

청암대학교 시광학연구소 박성종교수는 지역의 견실한 산업체와 지속적인 산학협약을 통해 원천 소재 및 기능성 렌즈의 국산화를 위한 연구 성과뿐만 아니라, 안경광학과 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취업에서도 성과가 날 수 있도록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하여 산업현장에 특성화된 교육과정 운영과 교육환경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