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5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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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대 자살예방홍보와 생명존중 문화전파 활동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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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대 자살예방홍보와 생명존중 문화전파 활동에 기여

한려대 자살예방홍보와 생명존중 문화전파 활동에 기여

<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심화교육’에 참가한 학생들의 모습 (한려대 본관 1층 소강당)

 

한려대학교(총장 류지협)가 생명존중 문화전파로 건강한 학교문화 형성에 앞장서고 있다. 한려대는 ‘9. 10. 자살예방의 날 기념’을 기념하여 최근 봉황관(본관)에서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교육을 개최하였다.

광양시보건소가 게이트키퍼로 양성된 한려대 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심화교육’은, 1부 ‘자살과 자해’, 2부 ‘해설이 있는 마음건강 힐링클래식 강좌’로 진행되었다.

특별히 ‘괜찮니?(Are you OK?)’ 손편지 쓰기 캠페인을 통하여 친구와 가족들에게 평소 바쁜 일상생활로 전하지 못했던 사랑과 위로의 마음을 손편지로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학교 내 자살예방홍보와 생명존중 문화전파로 건강한 학교문화 형성에 이바지하였다는 후한 평가를 받았다.

한려대는 2학기 들어 2019년 국립대학 육성사업 세부사업 실행과제인 ‘광양만권 안전UP, 행복UP 네트워크 사업’을 주관하면서, 광양만권 지역사회의 시민과 학생들이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을 유지하고 자신이 가진 꿈과 미래 비전을 마음껏 펼치기 위한 보건․안전 교육지원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활동에 힘을 쏟고 있다.

광양=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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