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새마을회(회장 전기성)는 지난 17일 퇴계원면 왕숙천에서 새마을 6개 단체장, 이사 및 새마을지도자 350여명과 한국자유총연맹남양주시지회, 바르게 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회원들을 포함한 총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천정화사업을 실시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님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하천은 정원이다"를 선언하고, 하천관리 실천지침 결의문을 낭독한 후 퇴계원면 왕숙천 뱅이교-임송교-용정교 구간에 있는 쓰레기 10ton을 수거하며, 위험물질을 제거하는등 하천이 시민의 휴식, 문화공잔이 될수 있도록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더불어 생명살림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만큼 '일회용품 없는 행사' 로 종이컵 대신 개인 텀블러를 지참하고 일회용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는 등 환경 살리기 운동도 병행하였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의 소중한 자산인 하천을 70만 시민의 정원으로 제공하여 행복지수를 높이고, 하천정비사업을 추진하여 시민의 휴식.문화 공간을 게공함은 물론 이벤트성이 아닌 연중무휴 깨끗한 하천 공간으로 가꾸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히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기성 남양주시새마을회장은 "천하 생명의 근본인 하천을 깨끗하게 보전하는 하천정화사업은 생명살림운동이 중점과제인 새마을 입장에서도 중점적으로 관리하고 집중 활동해야 하는 분야이며, 우리 남양주시가 하천정원 거점도시 남양주시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새마을이 모든 역량을 발휘하여 적극적으로 앞장설 것'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