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6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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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선한 사람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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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선한 사람들이 많다.

<(사)사랑의 쌀 나눔운동본부 부평역 앞 무료급식소 운영

 

<()사랑의 쌀 나눔운동본부 부평역 앞 무료 급식소 운영/사진제공=국제투데이뉴스 박재빈기자>

 

지난 519일 부평역 앞에서는 “()사랑의 쌀 나눔운동본부(이사장 이선국)”는 드림봉사단, 충남도민회, 나눔봉사단 30명 등 많은 자원봉사자 들의 도움을 받아 독거노인 및 장애인, 차상위계층 등을 위해 부평역 앞에서는 무료 급식을 제공하고 있었다.

 

봉사자로 참여한 이선국 이사장 부인인 이정숙 여사는 어려운 사람들 위해 사랑의 쌀 나눔운동본부에서는 연중무휴로 부평역 앞에서는 월, 목요일 주안역 앞에는 수요일 화요일은 서구 장기동 본부에서도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있다”라고 하였다.

 


<()사랑의 쌀 나눔운동본부 부평역 앞 무료급식소 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식판을 음식을 담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국제투데이뉴스 박재빈기자> 


이정숙 여사는 급식자들을 위해 자주 메뉴 개발에 노력을 하여 반찬과 밥을 제공하기 위해 관계자들과 많은 노력하고 있다고 하였다”. 급식을 하려고 온 할머니에게 밥맛이 어떠냐고 하는 질문에 여러 가지 반찬이 나와 매번 맛있게 식사를 한다고 하며 수줍을 타는 남편과 함께 식사를 한다고 하였다. 처음에는 할머니들이 많았으나 할아버지들이 쑥스러워 식사를 못하는 경향이 있었으나 지금은 할아버지들도 부평역 앞 급식 장소에 와서 맛있는 식사를 하고 있다.

 

이날 급식을 한 인원수는 거의 4백여 명은 족히 되어 보였다. 오늘 뿐 아니라 매 급식 날은 항상 3백에서 4백여명은 된다고 관계자는 말하였다.

 

사랑의 쌀 나눔운동본부 사랑의 빨간밥차 이수록 차장은 매주 메뉴 개발도 필요하며 급식을 위한 재원 마련이 현재 경제가 매우 어려워 도움의 손길이 뜸하다고귀띔을 해주고 있다.

 


<()사랑의 쌀 나눔운동본부 부평역 앞 무료급식소 이수록 차장이 무료급식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제공=국제투데이뉴스 박재빈기자>

사랑의 쌀 나눔운동본부 이선국이사장(목사)“2011년부터 어려운 이웃들에게 무료급식소를 운영하며 급식을 제공하기 시작해서 지금까지 지속하고 있는데 그래도 많은 독지가들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풍족하지는 못하지만 많은 자원 봉사자들의 참여로 힘을 얻어 앞으로도 이 행사를 지속시켜나가겠다고하였다.

 

봉사자들은 설거지는 물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음식을 배식을 받아 식사를 할 수 있게 전달하며 갖가지 시중을 들어드리는 역할을 하고 있는 모습이 아름다워 보였다.



<()사랑의 쌀 나눔운동본부 부평역 앞 무료급식소에서 어르신들이 식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국제투데이뉴스 박재빈기자>

 


<()사랑의 쌀 나눔운동본부 부평역 앞 무료급식소에 참여하여 인천광역시 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 노후생활에 대한 설문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국제투데이뉴스 박재빈기자> 

 



<()사랑의 쌀 나눔운동본부 부평역 앞 무료급식소에 참여하여 인천광역시 노인 보호 전문기관에서 노후생활에 대한 설문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국제투데이뉴스 박재빈기자> 


한편 인천광역시 노인 보호 전문기관에서는 노인들의 노후 생활에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파악하기 위해 설문 활동을 하고 있었다. 질문 내용은 노후 생활에 가장 필요한 것이 여가활동, 일자리, 건강, 가족·친구, 돈 등의 질문을 통해 알아보고 노인문제 대책 수립의 자료를 수집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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