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6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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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수돗물 사태 정상화를 위한 행정력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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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인천시, 수돗물 사태 정상화를 위한 행정력 집중

서구와 중구에 특별교부금 5억원 지원

▣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계속되고 있는 수돗물 사태 정상화를 위해 가용한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시민들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우선 6.12일 서구와 중구(영종)지역 수돗물 적수 발생에 따른 현안해결을 위해 서구 3억원, 중구 2억원의 긴급 특별조정교부금을 교부하여, 주민들에게 생수 지급 등 현재의 불편사항을 긴급히 대처할 수 있도록 예산을 지원하였다.

▣ 또한 서구 21개동에 대하여는 인천시 21개 과장을 지정하고, 중구(영종) 3개동에 대해서는 중구 책임간부를 지정하여, 각 반장 책임하에 관련 현장의 문제를 직접 파악할 수 있도록 현장 전담반 운영을 시작하였다.

  ㅇ 시는 현장 전담반의 점검결과를 반영하여, 집중 해결지역 선정, 음용수 공급 등 조치사항에 대한 문제사항 점검, 기타 시민들의 건의 사항을 수렴할 계획이다.

  ㅇ 현장 전담반은 상수도사업본부의 현장기동반(8개팀, 32명)과 연계하여 서구 수질민원이 해결될 때까지 민원지역을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문제사항에 대해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운영한다.

▣ 인천시는 행정부시장 주재 관계부서 합동 비상대책회의를 매일 2회 운영하여 문제사항 및 대응조치 점검에 총력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ㅇ 민관합동조사단 3차 회의도 금주내 개최하여, 학교급식 정상화 방안, 인천시의 조치사항 점검, 사태 정상화를 위한 향후계획에 대하여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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