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부터 시작된 꿈나무 건강교실은 인천서구 소재 어린이집과 유치원 중 사전신청을 통해 선정된 27개소 기관에서 7월까지 운영될 예정으로 건강관련 동영상 상영, 편식예방과 올바른 식생활 실천을 위한 영양교육, 구강모형을 이용한 올바른 칫솔질 등 구강보건교육, 흡연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 및 담배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하기 등 어린이 흡연예방교육 등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영양사, 치위생사, 금연상담사 등 전문가들이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시청각자료를 활용하고 직접 수행할 수 있는 교구를 이용하는 등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이에 보건소 관계자는 “성장기 아이들이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올바른 생활습관을 형성하여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하는 기틀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