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좌는 매년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에서 주최하는 대국민 공개강좌로 올해는 어린 자녀들의 스마트폰 중독문제를 다뤘다.
스마트폰 중독의 특성과 생물학적·정신적·사회적 요인들, 그리고 이에 대처하는 부모의 역할에 대하여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박이진 교수와 해솔마음클리닉 송미선 원장이 강의를 했다.
강의에서는 자녀의 나이가 어릴수록 스마트폰 중독에 빠지기 쉬우므로 자녀의 스마트폰 중독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아이들의 조절능력 및 자제력을 기르는 부모의 양육방식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앞으로도 인천남구정신보건센터에서는 강좌를 통하여 지역주민에게 유용한 정신건강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정신과 함께 웃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하여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