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과학적 소질 계발을 통한 미래 과학기술 인력 양성에 기여하고자하는 목적으로 기계공학, 항공우주 2분야에 대하여 초·중학교부에서 각 학교에서 대회를 거쳐 선발된 학생들이 그동안 준비한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쳐보였다.
특히 항공우주 종목은 기존의 물로켓 대신 에어로켓을 도입해 2명이 한팀을 이루어 협동심과 공동사고를 통한 과학적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어 학생들의 호기심과 도전정신을 자극했다.
이 날 대회에 참가한 인천삼목초교 6학년 이태원 학생은 "스스로 공부해서 뒤쳐질까 봐 걱정했는데 생각했던것보다 좋은 결과를 얻어서 기쁘다." 고 소감을 말했고 , "앞으로 중학교에 가서도 이 대회에 참가해 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과학탐구대회 참가 학생 중 항공우주 6팀과 기계공학 18명은 5월 17일과 24일에 인천시 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대회 결과는 오는 30일 남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