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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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 탱고, 스윙을 한 무대에서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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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라틴, 탱고, 스윙을 한 무대에서 만나다.

학생교육문화회관, 2월 기획공연 「새바의 라탱스」공연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박송철)은 2월 기획공연으로 15일(토) 오후 4시에 「새바의 라탱스」를 싸리재홀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다.

 공연제목 라탱스는 『라틴, 탱고, 스윙』의 함축적인 표현으로 이번 공연에서는 국내 처음 소개하는 피아졸라의 탱고 레퍼토리와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폭 넓게 연주되어 온 라틴 음악 명곡, 새바만의 스타일로 새롭게 탄생한 스탠다드 스윙재즈 등 모든 것들을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 

 새바는 클래식과 재즈 뮤지션이 만나 결성된 크로스오버 공연 그룹으로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더블베이스, 드럼, 멜로디언&플루트의 6인조로 구성되어 장르간 크로스오버를 실현하는 색채의 음악을 연주하는 단체이다. 여기에 각종 국제대회에서 수상한 4명의 전문 댄서가 라틴, 탱고, 스윙댄스의 진수를 보여줄 것이다.

 주요 프로그램은‘Tango de Roxanne’,‘Contrabajisimo’등의 탱고 곡을 시작으로‘Knarf’,The Tom &Jerry Show’,‘La Cucaracha’,‘El Cumbanchero’등 스윙재즈와 라틴음악에 새바 전문 무용수들의 열정적인 댄스로 최고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새바의 라탱스」는 학생 무료, 일반 6,000원으로 관람(인터넷예약 www.iecs.go.kr, 1인 4매) 수 있으며,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라틴, 탱고, 스윙 음악과 댄스를 남녀노소 누구나 감상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공연팀(032-760-345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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