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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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수”해수부 장관 설, 모르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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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서병수”해수부 장관 설, 모르는 일”

”박근혜정부와 부산시장에 모든 걸 걸었다"

 서병수(부산 해운대구 기장군 갑, 4선) 새누리당 의원은 "해수부 장관 설"에 대해"전혀 모르는 일이다"면서"왜 이런 얘기가 나오는지 모르겠다"고 강하게 부인했다.

 "부산 시장 출마 선언 이후 달라진 변화"에 서병수 의원은 "저를 몰랐던 분들이 저의 진정성을 조금씩 이해를 하시면서 오히려 부산시 미래를 위해 열심히 하라는 격려를 받고 있다"면서"박근혜정부와 부산시 미래에 저의 모든 걸 걸고 노력하고 있는 중"이라는 분명한 입장을 거듭 강조했다.

 특히 서병수 의원은 "오거돈 출마 후보와 경쟁력"에 "그분은 두 번의 출마 경험이 있어 인지도라든지 여러 가지 저보다 나은 점은 있을 수 있다"고 전제한 뒤"하지만 부산시가 작은 변방의 지역이 아닌 대한민국 지방 정부의 한 축을 차지하는 매우 중요한 요충지로 부산 시장이 되려면 최소한 정치력을 발휘 할 수 있고 정치적 결단이 없으면 안 된다"고  잘랐다.

 서병수 의원은 "제가 부산에서 4선 국회의원만 한 사람만이 아니다"라며"이곳 부산 해운대구에서 구청장을 지낸 사람으로 그 누구보다 저 만큼 부산을 잘 안다고 자신 있게 말씀 하실 수 있는 분은 그리 많지 않다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

 "경쟁력 있는 본인의 강점"을 서병수 의원은"책임감을 가지고 능동적인 유연한 대처를 통해 부산의 백년 미래를 내다 보는 설계에 고민해 왔다"면서"회피 하지 않고 당당한 모습으로 모든 일에 임해서 최선을 다하는 자세와 추진력"이라는 자신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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