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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전북 중소기업 융합·교류 프라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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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2022 전북 중소기업 융합·교류 프라자 개최

전북중소기업융합연합회 융합ㆍ교류 성과 11개 전시 공유

2022 전북 중소기업 융합·교류 프라자 개최

 

전라북도는 (사)중소기업융합전북연합회 주관으로 17일 전주 엔타워컨벤션 웨딩홀에서 전라북도 김종훈 경제부지사와 중소기업융합중앙회 최봉규 회장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전북 중소기업 융합·교류 프라자'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는 중소기업융합 전북연합회 회원들간에 융합과 협업으로 4차산업 혁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갈 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한 해 동안 추진해온 중소기업간 융합·교류사업 성과 공유와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교류·협력 및 기술융합을 통한 개방형 혁신성장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여 중소기업의 성장의지를 높였고, 새정부의경제정책 방향에 맞추어 협업생태계 촉진 및 중소기업 혁신네트워크 촉진을 위하여 이업종 중소기업간 정보·기술 교류를 활성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기업간 네트워크 구축으로 창의적 융합 신기술·신제품 개발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유공자를 포상했는데 전라북도지사 표창은 디앤특허법률사무소 정진석 대표, 한국용접기 이병민 대표, 천일석재 강현녀 대표가 수상했으며, 중기부장관 표창은 ㈜다고내의 김강용 대표, 전주비전테크 정동섭 대표, ㈜제일브릭 박범수 대표 등 총 8명이 수상했다.

행사 성과전시 부스에서는 교류·협력기반 개방형 혁신 성과사례, 융합기술개발 사업화 사례, 성과중심 교류활동 사례 등 한국용접기의 인버터 용접기 등 11개 업체의 성과가 전시됐으며, 제조분야 뿐만 아니라 농업, 교육서비스 분야 등 다양한 분야의 융합 관련 성과가 균형 있게 전시되어 회원사들의 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했다.

전북도 최창석 미래산업과장은 “이업종 기업 간 기술 융합을 촉진하고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전라북도가 산ㆍ학ㆍ연ㆍ관 협력을 통해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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