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1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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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환경도 지키고 세계잼버리도 홍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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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전북도, “환경도 지키고 세계잼버리도 홍보해요”

깨끗하고 안전한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성공 기원

전북도, “환경도 지키고 세계잼버리도 홍보해요”

 

전북도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범도민지원위원회는 2023 새만금 세계 잼버리 성공 기원 환경정화 릴레이로 전주 신시가지와 한옥마을 일원에서 잼버리 서포터즈들과 ‘그린(green) 잼버리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성공 기원 환경정화 릴레이 캠페인은 도내 환경정화가 필요한 명소를 대상으로 지난 6월 부안 해안가를 시작으로 7월 군산 수송동 일원, 8월 고창 구시포 해수욕장, 9월 익산 미륵사지에서 이미 4차례 진행됐다. 이는 유튜브 홍보영상으로도 제작되어 온라인에서도 잼버리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그린(green) 잼버리’ 실천을 통해 자연과 환경에 기반을 둔 스카우트 정신을 계승하고, 지구촌이 직면하고 있는 환경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공유해 모두가 깨끗하고 안전한 잼버리 성공개최를 실현하고자 친환경적인 잼버리 이미지를 관광객들에게 알렸다.

올해 5회에 걸쳐 잼버리 캠페인에 모두 참여한 서포터즈 문하수씨는 “‘너의 꿈을 펼쳐라(Draw your dream)’잼버리 주제와 같이 내 아이가 꿈을 마음껏 그릴 수 있는 깨끗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방상윤 전북도 자치행정과장은“서포터즈 캠페인을 통해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가 친환경적인 이미지로 부각되길 기대하며 지속적인 잼버리 분위기 확산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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