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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22년 나무가꾸기 행사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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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부안군, 2022년 나무가꾸기 행사 시행

부안군, 2022년 나무가꾸기 행사 시행

 

부안군이 11월 '숲가꾸기 기간'을 맞아 지난 25일 변산면 격포리 일원에서 나무가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안군청 도시공원과, 부안군 산림조합, 산림보호종사자 등 70여 명이 참석해 조림지에 산림용 고형복합비료(780kg)주기와 가지치기, 덩굴제거, 잡목제거작업을 실시하고 훼손, 고사된 나무가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이번 나무가꾸기행사는 산림의 품격과 가치를 높일 뿐만 아니라 직원들이 체험행사를 통해 숲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고 현업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나무가꾸기행사를 가진 조림지는 부안군에서 경관조성, 생활권 및 주변지역 환경개선 등 양질의 볼거리 제공을 통한 지역명소화구축 및 지역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곳으로 3ha 면적에 백철쭉 및 자산홍 17,800주를 식재한 장소이다.

부안군 도시공원과장은 “지속적으로 나무 가꾸기를 실시해 나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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