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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하반기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위원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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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2022 하반기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위원회 열려

2022년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사업·실태조사 주요 결과보고

2022 하반기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위원회 열려

 

전주시와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3일 전주야호학교 2층 회의실에서 ‘2022 하반기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위원회를 개최했다.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위원회’는 ‘전주시 학교밖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에 의거한 회의로 (사)전주YWCA회장을 위원장으로, 학교밖 청소년에 대한 경험 등이 풍부한 전주교육지원청, 경찰, 교수, 청소년 전문가 등 총 10인이 참여하고 있다.

전주시가 주최하고 전주시 꿈드림이 주관하는 이날 회의에서 전주시 학교 밖 청소년 실태조사 연구 주요결과 보고 등 2022년 사업성과를 평가하고, 2023년 중점 사업계획을 심의 자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관련 전주시 꿈드림은 올해 △교육지원△취업지원△자립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왔다. 특히 학교 밖 청소년의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을 위해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과 인턴십 프로그램에 중점을 두고 운영했으며, 학교 밖 청소년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목적으로 ‘전주시 학교 밖 청소년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연구보고서를 발간할 계획이다.

이현순 위원장은 “2022년 목표한 3개 분야(학업 사회진입 자립역량) 성과를 모두 달성해서 기쁘고 수고했다”면서 “학교밖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고 당부했다.

정혜선 센터장은 “2023년도에도 위원회에서 제안한 사항들이 사업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고, 특별히 전주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전용 공간이 마련돼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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