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3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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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상수도 현대화 ‘속도’...안전한 물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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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익산시 상수도 현대화 ‘속도’...안전한 물 공급

현대화사업 블록 구축 위한 고립 작업 15일부터 순차적 시행

익산시 상수도 현대화 ‘속도’...안전한 물 공급

 

익산시가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추진 중인 상수도 현대화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시와 K-water는 신흥급수구역 내 블록시스템 구축을 위한 상수관망 블록고립 작업을 15일부터 연말까지 소블록별로 순차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은 소블록별로 일주일에 2개씩 진행될 예정이며 작업시간은 당일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일평균 20여명의 인원이 투입된다.

작업이 완료되면 단수와 누수 등 사고 발생 시 블록별로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가 가능해져 상수도에 대한 신뢰도와 고객만족도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본격적인 공사 시행 전 작업 사항을 시 홈페이지, SNS, 현수막 등을 활용해 적극 홍보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와 K-water는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전 지역 53개 블록에 대한 고립을 확인했으며 올해 3월부터 현재까지 시민들의 불편함 해소와 안정적인 블록 운영을 위해 사업대상지인 신흥급수구역 14개 소블록에 대해 블록 구축 공사를 시행했다.

K-water 전북지역협력단 최용만 단장은“물관리 전문기관으로 상수도 전문인력의 기술력과 최신 도서관 관계자는 “100세 시대를 맞이해 시민들이 슬기로운 은퇴 생활을 미리 준비하는 데에 도움이 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이번 특강을 통해 퇴직을 앞둔 시민들이 막연한 은퇴 준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금퇴’를 맞이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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