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7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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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과학동아리 전자현미경 활용 교육 10년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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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과학동아리 전자현미경 활용 교육 10년의 역사

눈으로는 볼 수 없는 미시의 세계를 탐험하다.


<지난 7일부터 10월 13일까지 인천광역시 교육과학연구원은 고등학교 학생과학동아리를 대상으로 전자현미경 활용교육을 실시한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과학연구원(원장 류석형)은 7일(토)부터 10월 13일(토)까지 고등학교 학생과학동아리를 대상으로 전자현미경 활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60여개의 신청동아리 중 선정된 21개교 19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자현미경 활용 연구회 회원들이 연수 강사로 활동한다.

 
학교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첨단기자재인 주사전자현미경(SEM)의 구조와 작동 원리를 배우고, 관찰하고자 하는 시료를 직접 제작하여 전자선으로 스캔한 영상은 광학현미경과는 다른 미시세계의 매력을 보여준다.

 
2009년부터 시작된 학생과학동아리 전자현미경 활용 교육은 14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였고 해마다 많은 학생들이 교육받기를 희망하고 있다.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10년의 역사를 가진 SEM 활용교육은 인천광역시교육과학연구원이 독보적이며 이는 과학교육을 위해 최선의 지원을 하고자 하는 연구원의 의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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