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7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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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새봄맞이 불법 노점상 집중 정비․단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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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새봄맞이 불법 노점상 집중 정비․단속 실시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

<지난29일 인천 동구는 새봄을 맞아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 노점상 및 노상적치물 정비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동구청>

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새봄을 맞아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과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권을 확보하기 위해 불법 노점상 및 노상적치물 정비․단속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동구는 내달 6일까지 불법 노점 및 노상적치물 집중 정비․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운영한다.
  
동인천역 북광장 등 불법 노점으로 민원이 빈번히 발생하는 지역인 동인천역 북광장 등을 중심으로 불법 노점 및 노상적치물 집중 정비 단속을 실시해 고질적 상습 위반자에 대한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구는 지속적인 순찰 정비 활동으로 신규 및 재발생 불법 노점을 최대한 억제해 염전로․방축로 등 공업지역 인도변의 불법 노상 적치물 일제정비를 통하여 주민의 안전한 통행권을 확보하기로 하였다.

 
특히 다수 민원발생지역을 주요 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불법노점상에  대한 선제적인 단속으로 주변 상인과의 마찰을 줄이며 사회적 분위기에 편승한 악덕 도로점용 영업행위는 적극적으로 대처하기로 했다.

 
한편 구 관계자는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 만들기에 범시민적인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불법노점상 정비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불법노점 정비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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