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28일 개국24주년을 맞은 NIB남인천방송이 인천 남구에 라면1천상자를 전달했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남구청>
개국 24주년을 맞은 NIB남인천방송이 지난 28일 인천 남구에 라면 1천 상자를 전달했다.
이번 이웃사랑 성품은 NIB와 한국경제, 육아방송, BTN 등 10개 후원사가 협력해 마련했다.
김인태 NIB 대표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기업으로서 남구 주민들을 위해 뜻 깊은 나눔을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올해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준 남인천방송과 후원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물품을 남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후원된 라면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탁 과정을 거쳐 각 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NIB는 지난 2006년부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1만2천여 포, 라면 6천4백여 상자 등 3억원 가량의 후원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