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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하반기 만화강사 워크샵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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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하반기 만화강사 워크샵 열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8월 11일 만화강사 60여 명을 대상으로 ‘2017 하반기 만화강사 워크샵’을 진행했다./사진제공 =경기도
부천시청 >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사장 김동화)이 8월 11일(금) 국립현대미술관 및 북촌 한옥마을 일대에서 만화강사 60여 명을 대상으로 ‘2017 하반기 만화강사 워크샵’을 진행했다.

지난 11일(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이번 워크샵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운영하는 ‘K-Comics 아카데미’, ‘시범․거점형 웹툰창작체험관’, 박물관 교육강사 및 부천시에서 운영하는 ‘꿈을 그리는 초등학교 만화교실’ 강사 등을 대상으로 열렸다.

프로그램은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진행하는 ‘MMCA 스페셜 투어’관람에 이어 교육기획자 김탕이 진행하는 예술 강사에게 필요한 강의 기획서 작성 및 ‘교수설계의 원리와 N개의 메소드’를 주제로 한 강의로 구성됐다.

이 밖에도 만화를 올바르게 인식하도록 하는 교육법, 다양한 예술교육사례 소개, 만화와 기타 장르 예술을 접목한 교육기획 등에 대해 심도 깊은 토론이 진행됐다. 또한 북촌 일대 박물관 관람 및 북촌 한옥마을 전통체험을 통해 개인의 문화예술적 소양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진흥원은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맞춰 연 2회(상반기, 하반기) 만화강사 워크샵을 진행하고 만화창작전문교육, 만화예술강사 양성, 강사소양 및 교수법 증진 등을 위해 힘쓰고 있다.

2017년 상반기에는 강의스피칭 및 교수법, 우수예술교육사례 등을 통해 다매체사회에서의 만화교육설계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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